거창군 거창읍(읍장 류현복)은 지난 27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.
이날 회의에는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 심의위원 14명이 참석해 상반기 통합돌봄 운영 및 지원 현황 결과를 보고하고, 신규 통합돌봄 대상자 중 복합적 돌봄 욕구에 대한 케어플랜 수립 및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.
향후 대상자의 일상생활 유지의 어려움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통합돌봄 케어플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욕구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.
류현복 거창읍장은 “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는 지역 내 돌봄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소통 창구”라며, “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,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한편, 거창읍은 2025년 3월부터 ‘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’을 본격 추진 중이며, 주거, 보건의료, 이동, 일상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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